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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여아, 스쿨존에서 승용차에 치여 '참변'

<앵커>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에서 4살 어린이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정윤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28일) 낮 12시 반쯤, 충북 청주시의 한 상가 앞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가 4살 난 여자아이를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초등학교에서 100m 떨어진 스쿨존이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시속 30km 제한속도를 지켰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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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택시 기사가 차 문을 잠그고 나가자 한 남성이 주차장 벽에 바짝 붙은 채 택시로 다가갑니다.

남성은 준비한 도구로 택시 유리창을 깨고 금품을 털었습니다.

[서명석/피해자 : 차는 유리가 깨져서 떨어져서 뒤에 가 있고 발자국하고 안에 있는 내용물이 싹 다 나와 있는 상태였어요.]

하룻밤 새 이 일대 지하주차장에서 6대의 택시가 같은 피해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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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충북 진천군에서 18살 양 모 군이 헤어진 여자친구의 13살 난 동생을 살해했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양 군은 범행 전날 여자친구의 집을 찾았다가 모욕을 당해 앙심을 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영상취재 : CJB 조창현, 영상편집 : 오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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