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번스 미 국무부 부장관이 정부의 개성공단 잔류인원 전원귀환 조치에 대해 전적인 이해와 지지를 표명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번스 부장관이 어제(27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대화제의를 거부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철수결정을 내렸다는 윤 장관의 설명에 전적인 지지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장관과 번스 부장관은 앞으로 예상되는 북한의 동향과 관련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하는 한편, 북한의 변화를 위해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어제 면담에서는 아베 일본 총리의 '침략 망언' 등 일본 정치권의 우경화 문제도 논의됐습니다.
번스 부장관은 일본의 우경화 움직임이 한미일 공조에 영향을 주고 동북아 갈등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3일부터 아시아 5개국을 순방중인 번스 부장관은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오늘 다음 방문지인 몽골로 떠났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