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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독극물 편지 새 피의자 40대 무술강사 기소

美 독극물 편지 새 피의자 40대 무술강사 기소
미국 수사당국은 오바마 대통령 등에게 독극물 편지를 보낸 혐의로 무술강사 41살 두치케를 기소했습니다.

두치케는 오바마 대통령과 위커 상원의원 등에게 맹독성 물질인 리치을 넣어 편지를 보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당시 독극물 편지는 보스턴 마라톤 테러 발생 하루 뒤에 발견돼 미국 사회를 생화학 테러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

두치케는 내일 미시시피주 옥스퍼드 연방지방법원에서 생물학적 독성 물질 개발과 사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고 종신형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두치케는 AP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애국적인 미국 시민으로 다른 사람에게 원한이 없고 독극물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앞서 수사당국은 두치케의 지인인 커티스를 용의자로 붙잡았지만 조사 결과 혐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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