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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 잔류인원 전원 철수 결정 못해

개성공단 입주기업, 잔류인원 전원 철수 결정 못해
정부가 개성공단 체류인력의 전원 철수 방침을 세웠지만 공단 입주기업들은 완전철수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서울 무교동 협회사무실에서 대책을 논의했으나, 개별 기업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협회의 공식 입장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한재권 협회 회장은 "상당수 기업들이 잔류 인력이 철수하면 그동안 일궈낸 사업이 망한다고 생각한다"며 "'끝까지 사수하겠다'는 기업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계획대로 오늘(27일) 127명이 귀환하면 공단에는 49명만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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