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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 딸 오스트리아 국적 취득"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 딸 오스트리아 국적 취득"
보리스 옐친 초대 러시아 대통령의 둘째 딸 타티야나 유마셰바가 오스트리아 국적을 얻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오스트리아 현지 언론을 인용해 타티야나가 지난 2009년 오스트리아 국적을 취득했지만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타티야나는 아버지 옐친 대통령이 현직에 있던 1996년부터 약 4년 동안 대통령 보좌관으로 일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현재 타티야나는 2007년 사망한 옐친 대통령의 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남편 발렌틴과 함께 대형 건설사 공동 소유주로 등록돼 있습니다.

타티야나의 외국 국적 취득 사실이 알려지자 러시아 내에서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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