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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개성공단에 남아 있는 우리 측 체류인원 전원을 귀환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은 우리 정부가 제의한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거부했습니다. 또 사태를 계속 악화시키면 중대 조치를 먼저 취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은 납품기한을 맞추지 못해서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2.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만삭 아내 살해사건이 2년 3개월의 법정 공방 끝에 남편의 범행으로 결론 났습니다. 대법원은 남편인 의사 백 모 씨의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3.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벌초 같은 묘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벌초나 관리가 필요없는 시멘트 묘지에 인조잔디 묘지까지 등장했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4. 최근 5년간 교통사고로 어린이 60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특히 폭이 좁은 이면도로에서 사망 사고 발생이 일반 도로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 4.24 재보선에서 당선된 무소속 안철수, 새누리당 김무성, 이완구 의원이 나란히 19대 국회에 등원했습니다. 5선의 김 의원은 여유가 넘쳤고, 병마를 극복하고 등원한 이 의원은 감회가 남달라 보였습니다. 초선의 안 의원은 지난 대선 이후 처음으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의원을 만났습니다.

6. 연일 우경화 발언을 일삼던 아베 일본 총리가 오늘(26일)은 한발 물러섰습니다. 역사 인식 문제가 외교문제화 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면서 과거 주변국들에 피해를 준 사실도 인정했습니다. 미국의 경고와 함께 자신에게 우호적이던 언론들까지 등을 돌린 게 이유로 보입니다.

7.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국정원 심리정보국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대선 당시 정치적 내용이 담긴 인터넷 댓글 작성에 조직적 개입이 있었는지 집중 추궁했습니다.

8. 자동차 정비소 중에 대기업 체인점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 더는 대기업 정비소가 늘어날 수 없게 됐습니다. 동네 카센터도 빵집처럼 동반성장 차원에서 골목 상권 보호를 받게 됐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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