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보컬 이수와 린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26일 오전 한 매체는 이수와 린이 연인으로 발전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공식자료를 발표하고 두 사람이 만나고 있음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 린과 엠씨더맥스의 멤버 이수는 10년 지기 친구로 두터운 우정을 간직한 좋은 동료 사이였다. 특히 엠씨더맥스는 뮤직앤뉴 대표와 같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시작해 좋은 기회에 같이 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소속사에서 린과 이수는 음악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이때부터 좋은 만남을 가지면서 지금은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오랜 친구에서 좋은 동료, 이제는 더 가까운 사이가 된 린과 이수의 예쁜 사랑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01년 데뷔한 린은 ‘사랑에 아파 본 적 있나요’‘사랑했잖아’ 등으로 활동했고 지난해에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 ‘시간을 거슬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수는 2000년 엠씨 더 맥스의 전신인 문차일드의 보컬로 데뷔한 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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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