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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냉동닭 30만 마리 생닭으로 팔아

유통기한 지난 냉동닭 30만 마리 생닭으로 팔아
유통기한이 지난 닭은 시중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닭고기 등을 사들여 냉동 보관한 뒤 이를 해동시켜 생닭으로 판매한 혐의로 55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2009년부터 축산물 가공업체를 운영하며 수도권 일대 호프집과 노점상 50여 곳에 유통기한이 지난 닭고기 30여 만마리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통기한이 최대 1년을 넘긴 닭고기를 유통한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씨는 날개나 다리 등이 부러진 닭고기를 사들여 냉동 보관한 뒤 이를 해동시켜 부위별로 재가공해 생닭이라고 속여 판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유명 닭고기 회사들로부터 상품성이 떨어지는 닭고기를 마라 당 5백원에서 1천 8백원에 공급받아 1천7백원에서 2천4백원에 판매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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