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아베 일본 총리의 '침략 부정 망언'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항의하지는 않았지만 이 문제에 대해 일본 측과 얘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패트릭 벤트렐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역내 국가들이 대화를 통해 우호적인 방식으로 견해차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벤트렐 부대변인은 다만 "중국과 한국 등 우려를 표시하는 나라들이 있다"고 지적한 뒤 "미국 주재 일본대사관과 일본 주재 미국대사관을 통해 일본 측에 얘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일본과의 모든 외교적 대화를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겠다"면서 "매일 일본 측과 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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