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이 노민영과 벚꽃 놀이 중 이마에 뽀뽀를 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7 회에서 김수영(신하균 분)이 노민영(이민정 분)과 함께 벚꽃 데이트를 즐겼다.
김수영은 노민영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보좌관인 김상수(진태현 분)를 시켜 노민영의 보좌관을 떼어냈다. 김수영은 업무에 지친 노민영을 위해 벚꽃 놀이 데이트를 준비한 것.
김수영과 노민영은 주위 사람을 의식해 선글라스를 쓴 채로 벚꽃 놀이를 즐겼다. 이어 노민영이 짜증을 내자 김수영은 “짜증나는 기념으로”라고 말하며 이마에 뽀뽀를 했다.
노민영은 “저 인간이 기어코 삼세번을 채워”라고 말했지만 싫지 않은 반응을 보인 것. 이어 김수영은 벚꽃 아래 노민영의 모습을 담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
한편 노민영은 송준하(박희선 분)에게 연락이 왔지만 김수영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숨겼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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