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국정원 정치 개입·한반도 위기 대응 질의

국정원 정치 개입·한반도 위기 대응 질의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첫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 의혹 사건과 한반도 위기 상황에 대한 정부 대책을 놓고 열띤 질의를 벌였습니다.

새누리당 유승우 의원은 국정원 여직원이 댓글로 여론을 조작할 의도였다면 330위에 불과한 사이트를 이용했을 리 없다며, 민주당이 논란을 과장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홍원 총리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므로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본회의장에 있는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유 의원에게 "일방적인 주장으로 정치 공세를 벌이지 말라"고 항의하면서 한때 고성이 오가는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대북정책과 관련해서는 민주통합당 박지원 의원은 대통령이 대화 재의를 했는데, 총리가 대화 제의를 할 때가 아니라고 발언하는 등 엇박자가 났다고 질타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도 "청와대와 통일부가 대북 메시지에서 손발이 맞지 않는 건 문제"라며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는 단어 하나하나가 조율되고 사전 정지 작업을 거쳐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일본 각료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아베 총리의 망언에 대해서는 여야 의원들의 비판이 이어졌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일본 방문을 취소한 데 이어 국제 사회와 공조를 통해 일본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