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아동보호를 위해 공공장소에서 무선 인터넷으로 음란물을 볼 수 없도록 차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총리는 기차역이나 카페 등 공공장소에서는 음란물을 볼 수 없도록 하는 규칙을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당국은 음란물 차단 방식과 관련해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를 직접 규제할 것인지, 커피숍이나 쇼핑센터와 같은 개별 점포의 책임에 맡길 것인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 호텔과 같은 장소도 규제 대상 장소에 포함돼야 하는지를 놓고도 논란이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넷 안전에 관한 아동구호단체연합는 지난 3월 가정에서 자녀의 인터넷 사용 제한과 감시가 심해짐에 따라 어린이들이 공공장소에서 음란 사이트를 검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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