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 AI 감염 지역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번엔 장시성에서 의심 환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장시성 위생청은 어제(25일) 난창시에 거주하는 69세 남성이 신종 AI 유사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시성에서 신종 AI 의심환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는 신종 AI 감염지역이 7개 성에서 8개 성으로 늘게 됩니다.
앞서 중국 보건당국은 어제전국에서 신종 AI 추가 감염자가 없어 기존 감염자 수 108명과 사망자 수 23명이 유지되고 있다며 그동안 매일 해오던 감염상황 공개를 주간 단위 발표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신종 AI 확산세가 소강상태를 보인 것을 계기로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는 관련정보 공개 주기를 늦춘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신종 AI가 중국 내에서 계속 확산하고 있고 중국 이외 지역으로도 퍼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중국 당국의 이런 조치에 대한 적절성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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