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중국발 H7N9형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 공원 등 공공시설에 대한 살균·소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중국의 노동절 연휴에 중국인 여행객이 대거 유입되면 신종 AI 바이러스가 국내 침투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에선 신종 AI 감염자가 백 명을 넘어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대만에서도 첫 환자가 확인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시민 왕래가 잦은 지하철·버스 등 대중 교통시설, 서울대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살균·소독을 1주 한 차례로 늘렸습니다.
또 가축 사육 농가나 축산농가에도 소독횟수를 최대 1주 두 차례로 늘리도록 하고 매주 수요일 서울시 전역에서 집중 방역소독을 하기로 했습니다.
예방 활동 강화 차원에서 비축 방역 약품 가운데 살균제 등 6천7백 통, 손씻기용 비누·물티슈 2만7천 개를 자치구에 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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