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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생, 영국서 교수 매수하려다 징역형

영국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하던 중국 유학생이 학위 논문 통과를 위해 담당 교수들을 매수하려다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더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법원은 배스 대학 컴퓨터학과 대학원생인 26살 리양에게 징역 1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석사학위 논문 점수가 기준에 미달하자 지도교수에게 5천 파운드, 우리 돈으로 9백만 원을 주며 논문을 통과시켜달라고 요구한 혐의를 적용한 겁니다.

리양은 교수들이 요구를 거절하자 교수 연구실을 떠나면서 외투 주머니에서 모의 권총을 일부러 떨어뜨려 공포감을 조성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판을 맡은 판사는 리양이 교수들에게 뇌물을 주려는 것이 일시적 충동이 아니라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행위라며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리양은 형기를 마친 후 중국으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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