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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재·보선 임창호 함양군수 당선자

4·24 재·보선 임창호 함양군수 당선자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발로 뛰는 군민 여러분의 진정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24일 함양군수 재선거에서 승리한 임창호(60) 당선자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임 당선자는 "군민 여러분이 군정의 주인이 되는 행정을 열어 함양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임기 동안 우리 고장 함양의 발전만을 생각하고 함양 경제를 살리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경영 마인드를 접목한 세일즈 행정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및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원화한 농업 관련 부서를 통합해 원스톱 농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농정 효율을 극대화하는 제도를 보완하고 지원체계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부자 함양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첨단산업단지 조성, 소외계층 일자리 사업 확대, 농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촌 녹색마을 체험 관광을 육성·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지리산 함양케이블카 유치, 장애인시설 설치운영, 함양스포츠파크 조성, 특정지역 주민숙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생각이다.

그는 이어 4년 임기의 군수 선거를 세 번이나 치른 것을 의식해선지 "우리 고장의 현실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깨끗한 행정을 펼쳐 군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했다.

4·24 재선거에서 4명의 후보 모두가 박빙의 승부를 펼쳐 지역 분열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3명 후보의 뜻을 받들고 군정에 반영하는 등 사랑과 포용의 리더십을 펼치겠다"며 자세를 낮췄다.

그는 "군민들이 저를 선택한 것은 지역경제를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 정확한 진단과 분석으로 우리 함양의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고 소신 있는 군정을 펼칠 적임자로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삶의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군민의 작은 고충까지도 함께 나누는 진정한 함양의 아들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함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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