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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4.24 재보궐 선거가 전국 12개 선거구에서 치러졌습니다. 당선자 윤곽은 오늘(24일) 밤 10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부터 새누리당 김무성, 이완구 후보까지 거물급 정치인들의 국회 입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 아베 일본 총리가 침략의 정의는 정해진 것은 아니라면서 침략과 식민 지배를 부정하는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일본이 이런 역사 인식을 가진다면 미래지향적 관계는 힘들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일본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3. 같은 휴대전화라도 전자파는 사용하는 장소에 따라서 강도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엘리베이터처럼 밀폐된 장소, 또 지하철처럼 빠르게 이동하는 공간에서 휴대전화 사용할 때 전자파 강도가 최고 수십 배나 높아집니다.

4.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총기를 불법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총들은 해외에서 부품 상태로 밀반입된 뒤에 국내에서 조립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총열을 개조해서 인명 살상이 가능할 정도로 위력을 키웠습니다.

5. 결혼 시즌을 맞아서 신혼여행 가는 예비 신혼부부들 많은 때입니다. 그런데 여행을 알선한 여행사들이 줄줄이 부도가 나면서 예비 신혼부부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피해를 줄이려면 여행사가 관광협회 보험에 가입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6. 뽀로로나 마시마로 같은 인기 캐릭터의 짝퉁제품 56만 개를 수입해서 유통한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형 뽑기 기계를 통해서 주로 유통됐습니다. 짝퉁 인형에서는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7. 최근 부산에서 40km 떨어진 일본 대마도에 한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들 중 상당수가 '파친코 도박'을 했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2~30만 원짜리 여행을 가서 수백만 원씩 탕진하는 현장 취재했습니다.

8. 9년 전에 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대형공사를 따냈는데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뇌물을 줬다가 검찰에 적발돼 처벌을 받았습니다. 대기업이 시켜서 뇌물을 준 중소기업은 하도급에서 제외됐는데 대기업은 여전히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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