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마라톤대회의 희생자들을 도우려고 조성하고 있는 '원 펀드 보스턴' 모금액이 2천만 달러, 우리 돈 223억 7천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기금은 토머스 메니노 보스턴 시장과 드발 패트릭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중심으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5 달러를 낸 어린 아이부터 100만 달러를 기부한 기업까지 각계 각층이 참여했습니다.
미국의 통신사 에이티앤티와 뉴 밸런스, 존 행콕 생명보험 등의 기업은 100만 달러를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원 펀드 보스턴 측은 다음 달 초 타운홀 미팅을 열어 어떤 기준으로 기금을 나눠줄 것인 지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
메니노 보스턴 시장은 "지난주 월요일 폭탄 테러가 발생한 이후 이토록 많은 사람이 도와줄지 몰랐다"며 "일주일 만에 2천만 달러를 모금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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