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하지원, 노래 실력 깜짝 공개…'이문세 반응은?'

배우 하지원이 SBS ‘땡큐’를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를 만난다.

최근 1인 기획사로 '홀로서기'에 나선 하지원은 지난 21일 경기도 남양주 모처에서 진행된 ‘땡큐’ 녹화에 참여했다.

하지원은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이문세,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멘토로 유명한 지휘자 서희태, 배우 차인표 등 인생의 선배들과 함께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여행을 떠났다.

하지원은 이번 여행에서 이문세를 위해 평소 좋아한 이문세의 노래를 직접 부르며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또 "동심으로 돌아가 게임을 즐기며 친해지고 싶다"며 온 몸을 아끼지 않는 게임 투혼(?)으로 이문세, 차인표, 서희태와 승부욕을 불태웠다. 세 남자 역시 하지원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에 동화돼, 나이를 잊고 온 몸을 던지며 이번 여행을 함께 했다.
 
여배우 하지원이 아닌, 인간 하지원의 100%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오는 26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될 ‘땡큐’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