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테러' 이후 백악관과 상원의원실에 이어 이번에는 미국 공군기지에 독성물질이 들어 있는 우편물이 배달됐습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은 일상적인 우편물 검사에서 수상한 편지를 발견했다면서 1차 검사 결과 "잠재적으로 생물학적 독성물질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보국은 독성물질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인력 보호 차원에서 정밀 조사와 부대방호 조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외에도 로저 위커 상원의원, 미시시피주 법원 관리에게 보내진 우편물에도 맹독성 물질인 리친이 발견된 바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과 위커 의원 등에게 리친이 들어 있는 우편물을 발송한 혐의를 받아 체포된 모창가수 폴 케빈 커티스는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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