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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유도탄 고속함 13∼15번함 진수

해군, 유도탄 고속함 13∼15번함 진수
해군은 오늘 450톤급 유도탄 고속함, 13~15번 함의 진수식을 거행했습니다.

오늘(24일) 진수된 함정 3척은 6·25 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고 한문식 중령, 김창학 중사, 박동진 중사의 이름을 따 '한문식함', '김창학함', '박동진함'으로 각각 명명됐습니다.

해군은 올해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조국의 영해를 지키다 산화한 전쟁영웅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들의 이름을 함명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함정에는 사거리 150km의 국산 대함유도탄인 '해성'과 76미리, 40미리 함포를 장착했으며, 3차원 레이더와 국내개발 전투체계를 탑재해 탐지, 추적 능력을 강화했다고 해군은 설명했습니다.

이들 함정은 내년 1월부터 차례대로 해군에 인도돼 동·서해 북방한계선 근해에서 해양수호의 핵심전력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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