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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서 군·시위대 충돌…27명 숨져

이라크 북부서 군·시위대 충돌…27명 숨져
이라크 북부 수니파 마을에서 현지 시간으로 오늘(23일) 군과 시위대 간의 충돌로 27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다쳤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쯤 바그다드 북쪽으로 240KM 떨어진 키르쿠크 서부 하위자 마을에서 군이 시위대를 체포하려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이라크군 관계자는 오늘 작전은 나크쉬반디야 군으로 알려진 수니파 무장단체를 겨냥한 것이라면서 무장단체의 선제 공격에 정부군이 대응 사격을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라크군 장병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고, 이후 무장대원들이 보복에 나서 인근 군 검문소를 공격하면서 13명의 무장대원이 추가로 숨졌습니다.

지난 1월에도 바그다드 서쪽 팔루자와 3월 북부 모술에서도 시위대와 정부군의 충돌로 각각 8명과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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