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시카고 사저 인근에서 10대 소년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그젯밤 9시 40분쯤 시카고 남부 브론즈빌 주택가 공터에서 이 지역에 사는 15살 코넬리어스 거먼이 총에 맞아 숨진 채 경찰에 발견됐습니다.
이곳은 오바마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켄우드 고급 주택가에서 북쪽으로 4블럭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소년은 등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또 이날 사고 현장에서 인접한 시카고 남부 두 곳, 잉글우드와 오번 그리샴 지역에서 최소 7명이 총에 맞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총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카고 오바마 사저 인근서 15세 소년 총격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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