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가 한 달 동안 풀려났던 김광준(52) 전 검사가 다시 수감됐다.
23일 법원에 따르면 김 전 검사는 지난 20일 구속집행정지 기간 만료로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됐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지난달 22일 암 투병 중인 부인의 병세 악화를 이유로 김 전 검사의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김 전 검사 부인은 복막암 3기 진단을 받은 후 한 때 생명이 위태롭기도 했으나 최근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검사 측은 지난 15일 공판에서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을 신청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 공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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