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던 윤석금 회장 등 웅진그룹 경영진 4명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법정관리 신청 과정에서 대출금을 제때 갚지 않았다며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150억 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한 윤 회장과 신광수 웅진홀딩스 대표 등 4명에게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윤 회장 등이 150억 원을 가로채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회사 자금 사정이 갑자기 나빠져 돈을 갚지 못한 것"이라며 고의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 회장 등 웅진그룹 경영진은 지난해 10월 만기가 돌아온 150억 원의 극동건설 기업어음을 갚지 않은 채 다른 계열사 차입금을 먼저 갚았다며 현대스위스 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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