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이 남중국해 타이핑다오에서 실탄 발사훈련을 했다고 자유시보가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해경은 입법원 외교·국방위원회 보고에서 이달 중순 타이핑다오 일원에서 새로 배치한 방어 무기들을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은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됐으며 40밀리미터 대공포와 120밀리미터 박격포 등이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8월 신규 배치된 대공포는 유사시 전투기 공격 등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사거리가 10킬로미텁니다.
기존 배치된 포에 비해 30퍼센트 가량 사거리가 깁니다.
120밀리미터 박격포는 사거리가 6.1킬로미터 알려졌습니다.
타이핑다오는 남중국해 난사군도에 있는 가장 큰 섬으로 대만이 실효 지배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당국은 조만간 남중국해 둥사군도에서도 군사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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