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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리수 유수율 94.5%…도쿄와 비슷

서울 아리수 유수율 94.5%…도쿄와 비슷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의 유수율이 94.5%로 높아졌습니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물이 가정까지 도달해 사용된 양의 비율로, 유수율이 높으면 수도관 이동 과정에서 새는 물이 적다는 뜻입니다.

서울시는 상수도사업본부가 발족했던 1989년 55.2%에 불과했던 유수율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94.5%로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도쿄 95.8%보단 낮지만 LA 94%, 파리 91% 등보다 높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서울시는 상수도사업본부가 노후관 교체, 배수지 확충 등 다양한 누수방지대책을 펴 유수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2017년까지 유수율을 96.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해 노후화된 상수도관 546㎞를 2015년까지 전량 교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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