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각 부처 산하 공공기관들이 새 정부에서 담당해야 할 국정과제와 핵심 정책들을 집중 점검하고, 추진 방향을 설정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23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공공기관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국민 생활과 최일선에 접해 있기 때문에, 공공기관의 서비스 질과 경영성과가 국민 생활과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공공기관의 변화와 업무추진 자세가 국민행복을 추구하는 새 정부의 의지와 성과들을 나타내는 중요한 잣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면서 공공기관의 개혁을 주문했습니다.
지역 개발 정책과 관련해 박 대통령은 "대규모 SOC 중심의 양적 발전에서 문화와 복지, 교육 같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질적 발전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지역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음 달 초에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바가지 요금 등 관광 한국의 이미지를 떨어뜨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간업체와 긴밀한 협조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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