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이 일본 최대 벨소리 차트 1위와 타워레코드 예약 차트 1~3위를 싹쓸이 했다.
2PM은 5월 29일 발매 예정인 싱글 ‘GIVE ME LOVE’로 22일 발표된 타워레코드 예약 차트의 1~3위를 차지, 다시 한 번 일본에서 가장 사랑 받는 가수 2PM의 명성을 확인케 했다.
‘GIVE ME LOVE’는 2PM의 강렬하고도 절제된 남성미를 느낄 수 있는 댄스곡이다. 지난 19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일본 TBS 인기 금요 드라마 ‘TAKE FIVE’의 메인 주제가로 채택돼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카라사와 토시아키, 마츠유키 야스코, 마츠자카 토리(황찬성과 ‘괴도 로얄’ 출연), 바이쇼미츠코, 이나가키 고로(SMAP) 등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하는 이번 드라마는 19일 첫 방송이 동 시간대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19일 일본 최대 벨소리 사이트인 레코초크에서 일부 공개된 ‘GIVE ME LOVE’는 공개되자마자 차쿠우타 1위를 차지했으며 23일까지 연속 4일 부동의 1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GIVE ME LOVE’는 20, 21일 도쿄돔에서 펼쳐진 2PM의 콘서트 ‘LEGEND OF 2PM in Tokyo Dome’에서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관객의 함성을 자아내는 한편, 2PM의 새로운 매력과 변신으로 또다시 팬들을 사로잡으며 세 가지 버전의 앨범이 타워레코드 예약차트 1~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PM은 “도쿄돔 콘서트의 감동이 남아있는 가운데 이처럼 기쁜 소식을 듣게 돼 더욱 기쁘고 행복하다. 큰 사랑 주시는 핫티스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나아가는 2PM이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PM은 지난 20, 21일 11만 관객의 성원 속에 도쿄 돔 콘서트를 마치고 5월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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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