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어제(22일) 하루는, 톱스타 장윤정 씨의 결혼 발표로 온·오프라인이 정말 뜨거웠죠. 평소 1등 신부감으로 꼽혀왔던 장윤정 씨였던 터라서 예비 신랑에 대한 관심도 상당한데요, 상대는 두 살 연하의 아나운서였습니다. 누군지, 또 자세한 소식 함께 만나보시죠.
정말 행복해하는 모습입니다. 가수 장윤정 씨가 어제, 결혼발표 기자회견을 열었죠. 장윤정 씨는 "예비 신랑, 아나운서 도경완 씨와 처음 만날 때부터 결혼 이야기만 했고, '이 사람이다'라고 느낌이 왔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도경완 씨가 매일 결혼해달라고 말해서 결혼하게 된 것 같다"고 결혼결심 이유를 설명했네요. 5개월이라는 짧은 연애기간 후의 결혼발표, 때문에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장윤정 씨는 “임신은 아니”라고 강조했고, “아이 욕심이 많아 둘 이상은 낳고 싶다.”고 2세 계획까지 털어놨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한 프로그램에서 초대가수와 사회자로 처음 만났는데, 부부의 연이 닿았기 때문일까요? 당시 도경완 아나운서는 "노래하는 인형같다"면서 장윤정 씨에게 호감을 드러냈고, 장윤정 씨는 싫지 않은 듯 호탕하게 웃었다는 후문입니다. 만인의 연인에서 한 남자의 아내가 되는 장윤정 씨! 결혼 후에도 지금처럼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장윤정 씨는 예비신랑보다 두 살 많죠? 이처럼 상반기 연예계에는 참 많은 연상연하 커플이 열애를 인정하거나 아니면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결혼을 발표했던 백지영 정석원 커플의 나이차는 9살! 하지만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대중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한혜진 씨와 기성용 선수도 연상연하 커플대열에 합류했는데요. 기성용 선수는 한혜진 씨보다 8살이나 어리지만 특유의 남성다움으로 한혜진 씨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있다고 하죠.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했던 김태희 씨와 비 씨도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두 살! 비 씨가 두 살 어린데요. 자상함과 따뜻함으로 김태희 씨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연상녀들이 매력적인 연하남을 사로잡은 비결은 과연 뭘까요? 최강 동안외모를 갖춘 데다가 자신의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프로라는 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사랑 앞에 당당한 연상연하 커플! 이들에게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한 것 같죠?
이 드라마 보면서 가슴 설레는 로맨스 꿈꾸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신하균-이민정 씨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가 돋보이는 SBS 수목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이 드라마는 한국드라마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정치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인데요, 참신한 소재 덕분일까요? 외신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네요. 최근 미국의 유명 방송사 CBS 취재진이 드라마 촬영장을 직접 방문했는데요. 취재진은 "정치와 연애라는 독특한 소재를 드라마로 결합한 만큼 '내 연애의 모든 것'에 관심이 특히 많다."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취재진은 또 드라마의 촬영현장과 기획자를 인터뷰 하는 등 한국 드라마가 세계 시장을 휩쓰는 요인을 꼼꼼하게 취재했죠. 한국 드라마의 세계적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내 연애의 모든 것'이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높여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연기파 배우 김인권 씨가 어제 방송됐던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생계형 배우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그가 뜨거운 눈물을 흘린 이유!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배우 김인권 씨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가 쓴 편지내용을 듣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돈도, 변변한 직업도 없던 시절에 자신과 결혼해 힘든 시간을 보낸 아내에게 고맙고 또 미안하기 때문이라고 하죠. 어느덧 결혼한지 10년! 김인권 씨는 세 명의 딸을 뒀지만 아직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넉넉지 못한 형편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러다보니 많은 프로그램과 영화에 출연하게 됐고 '생계형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게 됐는데, 김인권 씨는 직접 머리를 깎을 정도로 자린고비라고 알려졌죠. 그가 짠돌이가 된 이유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겪었던 가난을 되물려주고 싶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딸 셋 둔 가장의 고충이 느껴지는 대목인데요. 하지만 아이들을 보면 모든 피로가 사라진다는 김인권 씨! '가족의 든든한 응원에 힘입어 올해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인기 아이돌그룹 2PM이 일본에 진출한 지 2년 만에 드디어 꿈을 이뤘습니다. 지난 주말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건데요. 도쿄돔은 최고의 인기가수들에게만 무대를 내줄 정도로 벽이 높은 무대인데요. 2PM은 국내 톱 그룹이나 일본 내 아이돌 그룹에 비해 빨리 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만큼 일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는 방증인데요. 이틀간 열린 2PM의 콘서트는 11만 명의 팬들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7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닉쿤 씨는 팬들의 사랑에 감동한 걸까요?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눈물로 사과를 했습니다. 다른 멤버들 또한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는데요. 한국활동을 앞두고 초심으로 돌아간 2PM! 이번 공연을 계기로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강남스타일'에 이어 '젠틀맨'까지 2연타를 친 싸이 씨가 본격적인 미국공략에 나섭니다. 이번 주 목요일 오전, 뉴욕으로 떠나서 '젠틀맨' 홍보활동을 시작하는 건데요. 지난해 미국방송에 출연해 큰 반향을 일으켰기 때문일까요? 벌써부터 현지 유명 TV프로그램의 섭외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젠틀맨'이 '강남스타일'보다 빠른 속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다가 활동기간이 길어 얼마만큼 벌어들일 수 있을지, 수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전문가들이 추정한 수입이 대략 200억 원 정도라고요. 강남스타일이 벌어들인 수입의 약 2배에 해당하는 수치인데요. 신곡발표 이후 연일 자신의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싸이 씨! 이번 미국활동에서도 해외매출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미녀배우 송혜교 씨가 오랫동안 남몰래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이 소식은 한 동물보호단체의 SNS'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 때문에 확산됐는데요. 파란색 작업복을 입고 유기견봉사활동에 열중하는 송혜교 씨!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지만 예쁜 마음씨는 가려지지 않는 것 같네요. 송혜교 씨는 10여 년 전부터 유기견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는데, 약 3년 정도는 일정이 없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는 후문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천사'라면서 송혜교 씨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는데요. 예쁜 마음씨 덕분일까요? 송혜교 씨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연기 호평을 받으며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