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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 과일이 '우르르'…경부선 일부 정체

<앵커>

과일을 잔뜩 실은 트럭이 고속도로에서 옆으로 넘어지면서, 경부선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또, 강릉에서는 어린이집 통학버스가 화물차를 들이받아서 11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도로 위에 빨간 방울토마토와 구겨진 과일상자가 늘어져 있습니다.

여기 저기 사고 차량 잔해도 보입니다.

과일상자를 실은 트럭이 고속도로 위에서 넘어진 건 어제(22일) 밤 9시 10분쯤.

[서시원/고속도로순찰대 1지구대 경사 : 운전자는 차가 중심을 잃고 흔들리면서, 차가 우측으로 쏠리면서 넘어졌다고 하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쏟아진 과일이 고속도로를 뒤덮어 한때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사고가 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370km 지점입니다.

정체는 풀렸지만 치워진 과일이 갓길에 그대로 널려 있어 사고 당시 혼란을 짐작케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기사 52살 박 모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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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 40분쯤엔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에서 어린이집 통학버스가 길 위의 개를 피하려다 마주오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6살 이 모 군 등 9명과 교사 1명 등 모두 1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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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9시쯤엔 부산 구포동의 아파트 근처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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