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44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병원 11층 이불 보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병원 전기기사 박모(46)씨가 연기를 흡입, 이 병원 응급실에서 1차 치료를 받은 뒤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이 난 곳은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실과 떨어져 있어서 인명피해나 큰 대피 소동은 없었다.
불은 병원집기류와 창고 내부 20㎡를 태워 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1분 만에 꺼졌다.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헬기 1대와 소방차 25대가 투입됐고 인근 교차로가 일시 통제되면서 교통혼잡을 빚기도 했다.
(부산=연합뉴스)
부산 병원 이불보관 창고서 화재…1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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