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늘(22일) 지구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에 탄력적으로 적응하고 국가재난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행 7일 단위인 '주간예보제'를 열흘 단위로 바꿔 10월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1년 뒤 정식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예보 지역도 서울·인천·경기 등 현행 10개 권역에서 38곳으로 세분화합니다.
동네예보 단위는 내년 3월부터 기존 48시간에서 72시간으로, 초단기 예보는 3시간에서 6시간으로 늘립니다.
또 도심 지역의 홍수나 산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1㎢ 간격으로 범위를 좁혀 강수 확률 예보를 내기로 했습니다.
농어촌을 대상으로는 주요 작물의 작황, 해양환경변화 등에 관한 맞춤형 예측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일수 기상청장은 "앞으로 기상기후정보를 활용해 사회·경제 및 산업분야에서 기상청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기상기후 복지서비스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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