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더미에 앉은 서민의 자활을 돕는 국민행복기금 가접수가 오늘(22일) 시작됐습니다.
국민은행 등 금융사를 직접 방문해 신청한 사례는 400~600건에 불과했지만 캠코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신청이 5천120건에 달했습니다.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감안하면 오늘 접수 마감인 오후 6시까지 만 건을 훌쩍 넘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30일까지인 가접수 기간에는 신청 접수 업무만 받고 나중에 추후 심사와 채무조정 승인 여부를 결정합니다.
가접수하는 즉시 채권 추심이 중단되기 때문에 사채업자에 시달리는 서민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상은 지난 2월말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채무를 연체했고 금액이 1억원 이하인 개인 신용대출자 입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빚을 50% 탕감받고 나머지는 10년까지 나눠 갚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채무조정 가능여부와 빚 탕감 비율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본접수 이후에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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