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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과거발언 "주사없고 흥 많은 사람 좋아" 전현무가 인정한 도경완이 제짝

장윤정 과거발언 "주사없고 흥 많은 사람 좋아" 전현무가 인정한 도경완이 제짝
장윤정 과거발언 "주사없고 흥 많은 사람 좋아" 전현무가 인정한 도경완이 제짝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 발표를 한 장윤정의 과거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0월 KBS2 '1대100'에서 장윤정은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이날 방송에서 "용서할 수 없는 남자의 행동"을 묻는 MC한석준에게 "주사가 있는 남자는 용서 못한다"고 답했다. 이어 "어느 정도 생겨야 한다. 주관적인 기준이지만 탄식이 나올 정도는 안 된다"고 못 박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지난 2월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또 언급했다.

당시 출연자 중 한 명이 “노래 잘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하자, 이에 장윤정도 “나도 그렇다”며 “흥이 많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그녀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예비 신랑 도경완 아나운서가 그녀가 거론한 그 인물에 가깝기 때문이다.

멀끔하게 생긴 외모에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인물.

또한 과거 전현무가 프리 선언을 할 당시 자신의 뒤를 이을 아나테이너로 도경완 아나운서를 꼽았는데, 이는 그가 흥이 많고 유머감각이 뛰어난 인물이기 때문이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이후로 연락하고 지내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결혼식에 대한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며 결혼 시기는 9월로 계획 중이다.

현재 장윤정의 예비신랑 도경완은 KBS 35기 아나운서로 현재 KBS1 '아침마당-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아침마당' '연예가 중계' MC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장윤정은 현재 디너쇼와 5월 4일 열리는 '트로트 대축제-인우 패밀리 콘서트' 를 준비 중이다.

(장윤정 과거발언, 사진=인우프로덕션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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