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 수입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전 서울 용산세무서장 윤 모씨가 태국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청은 인터폴과 공조로 태국에 불법체류 중인 윤씨를 지난 19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오는 2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될 예정입니다.
윤씨는 지난 2010부터 2011년까지 성동·영등포세무서장으로 재직 당시 담당 지역에 있는 육류수입 가공업체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금품, 골프비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씨는 수사 중이던 지난해 8월 경찰에 사전 통보 없이 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윤씨의 동생은 대검찰청 소속 간부급 검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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