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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정부군-이슬람단체 교전…185명 사망

나이지리아 정부군-이슬람단체 교전…185명 사망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정부군과 이슬람 무장단체의 교전이 벌어져 지역 주민을 포함해 최소 185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현지 관리는 "시신 최소 185구를 찾아 매장했고 사망자를 찾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사상자 중 정부군과 반군, 민간인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교전은 이슬람 무장세력인 보코하람 대원들이 머물고 있던 이슬람 사원을 정부군이 포위하자 반군이 반격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군은 이 과정에서 민간인을 '인간 방패'로 사용했다고 정부군의 오스틴 준장이 밝혀, 정부군이 지역 주민이 포함된 것을 알고도 발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 2009년 이슬람 과격 세력인 보코하람의 무장 봉기 이후, 자살 폭탄테러와 교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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