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월요일은 새로 나온 책을 소개해드립니다.
홍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금 당장 이 불황을 끝내라/크루그먼,엘도라도]
미국발 금융위기가 시작된 지 5년.
경제 위기의 원인이 아니라 치료법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크루그먼 교수는 지적합니다.
가장 시급한 문제로 실업 사태를 꼽으면서 대표적인 케인스 이론 추종자답게 재정 지출 확대를 주장합니다.
일자리 창출 등으로 고민하는 우리에게도 참고가 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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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년 병인년, 프랑스가 조선을 침노하다/ 박병선,조율]
병인양요를 둘러싼 프랑스 정세와 조선을 침략한 로즈 제독의 보고서 등을 정리했습니다.
외교장각 의궤 반환의 주역인 고 박병선 박사의 유고집입니다.
오로지 프랑스인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기록된 병인양요의 실체를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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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아들/강문식 외,책과함께]
양녕대군은 스스로 왕위를 마다하고 충녕대군, 즉, 세종에게 물려줬다는 주장은 사실일까?
당시 상황으로 미뤄 양녕과 충녕의 사이가 상당히 벌어져 있었고, 왕자의 난으로 왕위를 쟁취한 태종은 자신의 손으로 적자를 세자 자리에서 끌어내렸다는 주장입니다.
태조와 태종, 선조와 광해군 등 조선 왕실의 다섯 부자 관계를 통해 부자간에도 나누기 힘들다는 권력의 속성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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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서양미술사/진중권,휴머니스트]
전후 예술계의 주역으로 떠오른 비평가들의 평론을 중심으로 추상표현주의, 앵포르멜 미니멀리즘 등 포스트모던 시대 예술을 살폈습니다.
2008년 미학과 미술사를 접목시킨 서양미술사 고전 예술편과 2011년 모더니즘편에 이은 마지막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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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정한 그림/권란,중앙북스]
문화부에서 3년 동안 미술을 취재해온 기자의 에세이집입니다.
전문적인 명화 감상기라기보다는 그림을 통해 2~30대 여성들이 보편적으로 공감할만한 이별과 일, 꿈과 사랑의 의미를 찾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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