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22일) 17조3천억원의 정부 추경예산안에 대한 본격 심사에 착수합니다.
이번 주부터 상임위원회별 예산결산심사소위에서 먼저 심사가 진행됩니다.
기획재정위와 국방위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소관부처의 추경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또 정무위는 오늘 오후 예산결산심사소위를 열어 금융위원회 소관 추경예산과 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 운영계획 변경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체 16개 상임위 가운데 추경예산을 다루는 곳은 이들 상임위를 비롯해 미래창조과학위·교육문화위·안전행정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산업통상자원위· 보건복지위·환경노동위·국토교통위 등 11개입니다.
상임위 예비심사에 이어 국회 예산결산특위가 다음 주 계수조정소위를 가동해 추경안에 대한 세부심사를 벌입니다.
여야는 다음 달 3일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의결하되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주말을 넘겨 다음 달 6일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추경예산안 수정 방향 등 구체적인 내역에 대해서는 여야간 견해차가 적지 않아 심사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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