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일본이 디플레를 타개하고 자생적으로 성장하려면 "몇 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소 부총리는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회견에서 일본 경제가 재정이나 통화 상의 부양 없이 스스로 성장하려면 얼마나 걸릴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 발언은 지난주의 워싱턴 주요 20국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담에서 "일본의 공격적인 정책이 디플레이션 타개를 위한 것"이라고 일본에 '면죄부'를 주는 성명을 발표한 데 뒤이어 나온 것입니다.
아소 부총리는 일본 정부가 희망하는 것은 2-3년이라면서 부양 없이 스스로 지탱하는 성장이 통상적으로 연간 3에서 4%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소는 미국과 유로존 사태 때문에 일본에 '핫머니'가 몰려들 가능성에 대해서는 "논리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아소 "일본 디플레 타개, 최소 몇 년 걸릴 것"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