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강지환의 용서에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24회에서 은비령(오윤아 분)은 이차돈(강지환 분)이 이강석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은비령은 “너가 이강석 이더라”라며 “지세광(박상민 분)을 죽이려 독약까지 준비했는데 그도 가엾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차돈은 그녀를 진정시키며 “용서해줄겠다. 그러니 그 무거운 짐 내려놓아라. 충분히 새 출발할 수 있다”고 위로했고, 은비령은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 했다.
‘돈의 화신’은 21일 마지막회로 종영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