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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 회장 올해 주식가치 1조 1천억 증발

정몽구 현대차 회장 올해 주식가치 1조 1천억 증발
주식시장 침제로 주식부자들의 자산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1천 777개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평가한 결과 주식가치가 1조 원을 넘은 주식 부자는 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5%에 해당하는 12명의 지분가치가 연초보다 하락했습니다.

특히 엔저 현상과 리콜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의 지분가치가 1조 1천억 원으로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반면 월드스타 '싸이'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주식가치는 올해 들어 30%가량 상승하면서 연예인 주식 부자 1위 자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싸이가 '강남스타일'에 이어 '젠틀맨'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양 대표 지분가치는 연초보다 28.4% 증가한 2천 859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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