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 개장 첫날인 20일 최고 볼거리는 습지센터 주제영상관에서 상영한 3D 영상물 '달의정원'으로 나타났다.
순천만의 갯벌 등을 3D 입체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15분짜리 영상물이다.
1회에 160명 제한 입장으로 이날 평균 20∼30분을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 동문 바로 옆 실내정원에도 긴 줄이 이어졌다.
2개 동으로 구성된 실내에 조성된 이 정원에는 각국 정원문화 특징을 보여주는 고유 정원과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노지에 조성된 각 나라 정원 중에는 네덜란드 정원이 가장 많은 사람으로 붐볐다.
네덜란드의 상징인 풍차와 튤립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 최고의 포토존으로 떠올랐다.
조직위의 한 관계자는 "개장 첫날인 데다 비가 와 구석구석 돌아보기가 쉽지 않아 숨겨진 명소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아직 어디가 최고 볼거리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순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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