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인 오늘(20일) 서울 곳곳에서 장애인 관련 시민단체들이 장애인 차별 철폐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장애, 노동 단체 등으로 구성된 420 장애인차별철폐 공동투쟁단은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가 만든 '장애인의 날'을 거부하고 '장애인 차별 철폐 투쟁의 날'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정부에 발달장애인법 제정, 수화언어권 인정, 장애인 활동보조 24시간 지원 보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서울 종로 일대에서는 한국농아인협회 회원 50여명이 인사동에서 출발해 서울시청 앞까지 플래시몹 형식의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협회 측은 수화와 농아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수화언어권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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