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테러 사건의 나머지 용의자 1명이 생포되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범행 동기와 배후, 공범 여부를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 내 공동체에서 자라고 공부한 두 젊은이가 왜 그런 폭력을 저질렀는지, 어떻게 이런 공격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는지, 외부 도움은 받지 않았는지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민이 공포에 떠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에 그들의 의도도 실패로 돌아갔다"고 말했습니다.
사건 발생 다음 날이 돼서야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했던 오바마 대통령은 이 성명에서도 사건 배후 등에 대한 성급한 판단은 삼가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텍사스에서 발생한 비료공장 폭발 사고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연방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재차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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