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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무산…2년 연장 가닥

한미 양국이 워싱턴에서 진행된 원자력협정 개정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내년 3월인 현행 협정 종료시한을 2년 더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우리나라는 농축우라늄 구입 비용이 급속히 증가하고 핵 폐기물 저장소가 포화인 점을 들어서 우라늄 저농축과 핵연료 재처리 권한을 요구했지만, 미국 측은 핵 비확산 정책에 예외를 둘 수 없다며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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