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의 미국 달러 대비 환율이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지난 2005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외환 교역 센터는 오늘(19일) 1달러당 위안화 기준가격을 어제보다 0.021위안 내린 6.2395위안으로 고시했습니다.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6.23위안대로 떨어진 것은 중국이 2005년 7월 새 환율제도인 '관리변동 환율제'를 시행한 이래 처음입니다.
위안화 환율이 떨어지는 것은 그만큼 위안화의 가치가 오르는 것으로, 중국 전문가들은 미국과 일본이 잇따라 돈을 푼 여파가 중국에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안화 환율이 계속 하락하면서 중국 기업의 수출에는 상당한 타격이 될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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