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19일)은 성남에 있는 한 대학의 지성학 강좌 소식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성남에 있는 한 대학에서 사회 저명인사들로 교수진이 꾸려진 지성학 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내로라 하는 인사들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생생하게 전달되면서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내용함께 보시죠.
600석이 넘는 강의실이 꽉찼습니다.
오늘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진수희 전장관의 한국적 복지 모델에 대한 강의가 있는 날입니다.
진 전 장관은 지속 가능한 한국적 복지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진수희/가천대 석좌교수, 전 보건복지부 장관 : 복지재정도 엄청 늘어나야 하고 그러나 복지재정을 충당해야할 젊은 경제활동인구는 줄어들고 이러면 이 국가가 제대로 기능할 수 없지 않겠어요. 엄청나게 끔찍한 일들이 벌어질 수 있다는 거죠.]
여기에 의료기술의 발달 등으로 고령화가 가속화하면 세금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복지는 더 어려워 질 수밖에 없습니다.
진 전 장관은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분석합니다.
[박다영/'지성학강좌' 수강생 : 우리나라에 인구가 부족한 문제를 생각하면 적어도 둘 이상은 낳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원혁/수강생 : 교수님 같은 경우는 학술적이고 이론적으로 풀어주시지만 전직 장관이었던 만큼 좀 더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국내환경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됐던 것 같습니다.]
가천대는 이번 학기에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 12명을 교수진으로 지성학 강좌를 열었습니다.
학생들에게 글로벌 감각을 키워주는 게 목표입니다.
[정문상/가천대 글로벌 교양학부장 : 각 분야의 명사님들이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 지식, 경륜 등을 육성을 통해 우리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교육적 효과가 굉장히 높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정원 600명의 이 강좌는 수강신청을 시작하자마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수도권] 저명인사들로 꾸려진 '지성학 강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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