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두에 함유된 카페스톨이란 성분이 비정상적인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해 암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지만 다른 환자들에게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그동안 실험을 통해 카페스톨이 신생혈관 형성위해 필요한 혈관내피세포 이동과 세포의 관형성 과정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를 볼 때 카페스톨은 정상인과 달리 신생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형성되는 암환자나 당뇨병성 망막증, 류마티스성 관절염 환자에게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신생혈관 형성이 필요한 심장마비,뇌졸중 위험 환자나 신장병 환자들에게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카페스톨은 커피원두에 0.2~0.6% 정도 포함된 성분으로 프랑스나 그리스,터키처럼 종이 필터같은 여과지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우려내면 많은 양이 남게됩니다.
연구팀은 현재는 세포 수준에서의 효과 입증 단계로 동물과 인체에 적용하는 후속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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