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쿠릴열도 부근에서 최소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극동지역 지진 당국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오늘(19일) 오후 2시쯤 쿠릴열도의 무인섬인 우룹섬으로부터 북동쪽으로 258km 떨어진 태평양 해저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10분 뒤쯤에는 규모 5.7의 두 번째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1분 가까운 시간 동안 집안의 물건들이 흔들려 주민이 길거리로 대피했습니다.
또, 홋카이도 네무로시에서 진도 4, 이바라키 현에서 진도 2가 계측되는 등 일본 일부 지역에서도 지진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모든 공공시설도 정상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도 이번 지진으로 일본 연안에서 수위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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